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3일 대한항공과 손잡고 만든 ‘대한항공 버클업(Buckle Up) 카드’를 24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는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의 설렘을 표현하면서도, 안전한 여행의 가치를 나타내고자 항공기 내 좌석 안전벨트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카드는 실제 좌석 안전벨트처럼 버클 분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 / SCK컴퍼니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 / SCK컴퍼니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죽 소재의 선불식 충전 카드로 RFID 칩이 내장되어 있어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구매 후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드 실물을 제시하거나,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등록한 뒤 사용할 수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