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가 새벽배송 업계 최초로 강원 지역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헬로네이처는 1일 강원도 원주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강원도 주요 도시로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점차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 지역에 새벽배송을 하는 업체는 헬로네이처가 유일하다.

강원지역 새벽배송 이미지 /헬로네이처
강원지역 새벽배송 이미지 /헬로네이처
헬로네이처는 지금까지 서울 및 경기 수도권(일부 지역 제외)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천안, 아산, 청주, 대전, 세종 등 중부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하며 친환경 더그린배송을 기본 배송으로 적용했다.

이번 새벽배송 및 더그린배송의 강원 지역 확대로 이제 원주에 거주하는 헬로네이처 고객들도 일주일 내내 밤 12시까지 주문만 하면 익일 오전 7시 전까지 신선한 상품을 담은 더그린 박스를 집에서 바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이처럼 헬로네이처가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 가능 지역을 강원까지 확대할 수 있었던 비결은 2021년 이전한 곤지암 물류센터 덕분이다. 곤지암 물류센터는 기존 물류센터 대비 4배 이상의 물류 처리가 가능할 만큼 고효율의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헬로네이처는 강원 지역 새벽배송 확대를 기념해 1일부터 31일까지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와 함께 원주 지역 고객이 새벽배송 이용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헬로캐시 2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상엽 헬로네이처 물류실장은 "원주를 시작으로 그동안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강원 지역 전체로 헬로네이처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헬로네이처의 차별화된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를 전국에서 누릴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