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3일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kotelo)가 서울 종로구 서촌(자하문로 48)에 2022년 봄 시즌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10월,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편안한 일상을 지향하는 고가성비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를 론칭했다. 코텔로는 올해 들어 2월까지 누계 매출이 목표 매출의 150%를 달성했다.

코텔로 서촌 팝업스토어. /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텔로 서촌 팝업스토어. /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텔로는 8일까지 종로구 서촌에서 이번 봄 시즌 신상품으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서울 속 파리’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편집숍 오에프알 서울, 부트 카페와 인접해 있다.

이연진 여성복사업부 그룹장은 "코텔로가 MZ세대가 사랑하는 동네 서촌에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봄 기운 가득한 신상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일상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