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TME Busan이 ‘2022 LSTME Busan 과학·기술·컨설팅 무료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22 LSTME Busan 과학·기술·컨설팅 무료 지원 사업’ 모집공고 포스터. / LSTME Busan
‘2022 LSTME Busan 과학·기술·컨설팅 무료 지원 사업’ 모집공고 포스터. / LSTME Busan
2022 LSTME Busan 과학·기술·컨설팅 무료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제품 개발 최적화·가속화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시뮬레이션, 통계, 인지, 인공 지능, 하이브리드 및 industry 4.0 방법을 기반으로 한 생물학적 기원의 문제에 대한 복합 공정의 적응형 자동화(퍼지, 신경 수치 및 인공 지능에 기반한 센서 및 컨트롤러 설계 및 개발) ▲풍력 터빈, 다중발전 발전소, 수소 기술 및 신개념 세라믹 버너와 같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 등이 있다.

이어 ▲생물학, 플라즈마 및 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한 수처리, 대기 중의 먼지에 대한 혁신적인 분리기술과 같은 자연환경 기술 분야 ▲자원 효율적인 생산 및 제품 보존 신기술(고압, 플라즈마, 전기 천공, 초음파, Ohmic 및 하이드레이트 처리)과 같은 식품 ▲영양 및 음료(맥주 및 주스에 대한 높은 전문성 보유) ▲의료·의약품 및 공정 등으로 나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6월 10일까지 LSTME Busan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회사 소재 및 지원사업 활용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업은 혁신적인 프로세스 및 제품 개발의 최적화 및 가속화,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LSTME 연구원들의 Trouble shooting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 및 트레이닝, 글로벌마켓 컨설팅 및 독일과 유럽 내 파트너 탐색 등을 포함한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LSTME Busan은 산업통상자원부(MoTIE)와 부산광역시(BMC)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부산시에 설립된 비영리 독일공학연구 개발센터로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에를랑겐(Friedrich Alexander University Erlangen) 내 유체역학 연구소의 트윈 연구소로 운영된다. 지난 2018년부터 한·독 양국의 사회, 학술 및 기술 세계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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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