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애플 언팩, 주인공은 아이폰SE와 맥

김평화 기자
입력 2022.03.08 11:05 수정 2022.03.08 19:31
애플이 9일 오전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열고 아이폰SE 3세대와 맥 시리즈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 언팩에서 그린 색상의 아이폰13과 퍼플 색상의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공개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애플 2022 언팩 홍보 이미지 / 애플
7일(이하 현지시각) CNBC,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애플이 8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9일 오전 3시) 올해 첫 신제품 언팩 행사에서 아이폰SE 3세대와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맥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파크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이번 언팩을 진행한다.

아이폰SE 3세대는 5세대 이동통신(5G) 지원에 A15 바이오닉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다. 흰색과 검정, 레드 색상으로 출시할 수 있다. 저장 용량은 64기가바이트(GB)와 128GB, 256GB다. 디자인은 전작인 2세대와 같이 전면 하단에 원형의 홈버튼을 포함한다. 애플 전문가인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SE 3세대의 2022년 총 출하량을 최대 3000만대로 내다봤다.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은 아이폰SE 3세대처럼 5G 지원 옵션에 A15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한다. 카메라 기능은 전작보다 개선된 1200만화소 초광각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전작과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퍼플 색상의 신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맥 신제품의 경우 자체 설계 칩을 탑재한 맥 미니와 13인치 맥북 프로, 또는 아이맥 등을 만나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이번 언팩이 아니더라도 상반기 안에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맥북 에어 신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예상도 함께 나온다.

구독자 37만명을 보유한 IT 유튜버 루크 미아니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려 애플이 이번 언팩에서 그린 색상의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를 선보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애플이 2021년 하반기 출시한 모델이다.

애플은 또 이번 언팩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대상의 새로운 모바일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업데이트 출시일을 발표할 예정이다. iOS15.4다.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잠금 해제를 해 전화를 받고 새로운 이모지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의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2022년 많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아이폰14과 3종의 애플워치 신제품과 맥 제품이 나올 예정이다"며 "3년 안에 혼합현실(MR) 기반의 헤드셋을 선보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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