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30일 ‘클라우드 2022’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전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 후 디지털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했고, 디지털 뉴딜 정책을 펼치는 한국은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 했다. 디지털 뉴딜은 다양한 아젠다로 구성되지만, 특히 클라우드 분야에 이목이 집중된다. 다양한 시장조사업체 업체는 2020년 2602억달러(319조9160억원) 규모였던 클라우드 시장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조선미디어그룹의 IT전문 매체 IT조선은 변화의 흐름에 맞춰 3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국내외 기업의 혁신적 클라우드 시장 진입과 미래 시장 전망 등을 종합한 ‘클라우드 2022’ 행사를 개최한다.

클라우드 시장의 확산은 다양한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부여한다. 한국 정부의 공공 부문 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하며, 주요 SI 기업은 오랜 기간의 경험을 활용한 독자적인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에 주목한다. 아마존, MS,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은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의 영향력 확대에 나섰고, 두 가지 이상의 클라우드를 결합해 쓰는 멀티 클라우드는 최신 대세로 자리잡았다. 안정적 시스템 구동을 위한 보안 분야 역시 핵심 분야다.

클라우드 2022 안내 이미지 / IT조선
클라우드 2022 안내 이미지 / IT조선
IT조선은 ‘클라우드 2022’ 행사에 클라우드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와 기업 주요 인사를 모았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기조연설에는 한동진 지슨 대표,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 메가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오후에 진행될 본 트랙 발표자로는 글로벌 기업인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등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인 NHN, LG CNS, SK쉴더스, SK C&C, 나무기술 등 관계자가 나올 예정이다.

30일 오전 ‘클라우드 2022’ 기조연설자로 참석 에정인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한동진 지슨 대표,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 / IT조선
30일 오전 ‘클라우드 2022’ 기조연설자로 참석 에정인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한동진 지슨 대표,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 / IT조선
기업별 세션 발표 후인 오후 4시 40분부터는 공공시스템 민간 클라우드 전환과 과제를 주제의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회장)가 좌장으로 개최할 예정인 토론회에는 김은주 NIA 클라우드 기술지원단장, 김명신 NHN 클라우드 부문 CTO, 윤대균 아주대 교수(소프트웨어학과) 등이 참석한다.

클라우드 2022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사명 : 클라우드 2022
주제 : 데이터 드리븐 (Data Driven)
일정 : 2022년 3월 30일 10:00~18:00
행사 안내 페이지 : https://sites.google.com/chosunbiz.com/cloud2022 (https://url.kr/v1sphr)
사전등록 : https://forms.gle/VfU4aZjRLgKx9d8k6
문의 : 사무국 (070-4285-0546 / eventit@chosunbiz.com )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