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전문업체 테이텀 시큐리티와 IT보안 기업 스마일로그가 지난 3월 11일 상호 협력과 국내 클라우드 보안 환경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으로 CSPM(Coul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인 C3(Cloud Compliance Checker)를 런칭해 국내외의 다양한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최고의 보안 기업·기관들(CSA, Openstack, CIS)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클라우드 글로벌 보안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IT보안 기업 스마일로그는 국내 주요 기업에 Total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 보안 전문가들이 CTI, ASM, Zero Trust Access 솔루션 및 보안서비스 컨설팅과 솔루션 구축, 유지보수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기술 중심 기업이다. 스마일로그는 이번 테이텀 시큐리티와의 파트너십과 ‘테이텀(Tatum) C3’를 통해 변화하는 클라우드 보안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국내외 기관과 기업들의 클라우드 보안 환경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양혁재 테이텀 시큐리티 대표는 "테이텀 시큐리티가 한국 시장을 개척하고 성공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 해당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스마일로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테이텀 시큐리티의 CSPM 솔루션인 C3의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고, 다양한 고객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반드시 구축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윤창범 스마일로그 대표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로의 이행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보안 이슈는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간과되거나, 관리되고 있지 않은 클라우드의 작은 이슈 하나가 큰 보안 사고로 귀결될 수도 있다"라며 "테이텀 C3는 국내외의 다양한 컴플라이언스를 기준으로 클라우드 보안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위험 평가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클라우드 자산 리스트를 제공해 클라우드 계정 및 리소스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며 가장 최적의 클라우드 보안 환경 설정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이러한 CSPM 솔루션은 클라우드 보안 운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의 도구가 될 것이다"라며 "스마일로그는 테이텀 시큐리티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당면한 클라우드 보안 문제부터 잠재적인 리스크 해소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