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5세대 이동통신 플러스(5G+) 융합 서비스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80억원을 투입해 이음5G(옛 5G 특화망)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올해 480억원을 투입한다. 15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후 본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음5G가 융합 서비스 확산의 돌파구가 돼 5G다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5G 확산과 세계 최고의 5G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5G+ 민·관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