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지난 4일 열린 ‘제8회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간병인 매칭 플랫폼 부문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어네이션이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 서비스혁신대상 수상했다. / 케어네이션
케어네이션이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 서비스혁신대상 수상했다. / 케어네이션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교육부가 후원하고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이하 산업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최초 또는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 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 산업대상은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주목받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업을 높이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오프라인 중심의 간병 시장을 디지털화한 국내 최초의 간병인 매칭 플랫폼인 케어네이션은 2021년 1월 대비 간병 서비스 신청 건수가 892% 증가하고, 전체 회원수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케어네이션은 삼성화재, 보람상조 등 각 업계의 선도 기업과 손잡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케어네이션 ver.2.0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케어네이션은 의료산업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넘버원 간병인 플랫폼을 뛰어넘어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꾸준히 나아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