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과대, 국내 첫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진행

김평화 기자
입력 2022.03.15 11:02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수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인 만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되, 향후 상황을 고려한 대면 수업 전환 계획도 있다.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는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에게 컴퓨터 공학 분야 교육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국과 이탈리아 등 세계 12곳 이상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선 POSTECH에서 처음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 5일 수업으로 코딩과 디자인, 앱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문 기술과 프로세스 등의 커리큘럼을 둔다. 2022학년도 수강자는 총 200명이다.

고든 슈크윗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총괄은 "앱스토어(애플 앱 마켓) 생태계는 창의성과 경제 발전을 위한 엔진이다"며 "그 속에서 아카데미 첫 학생들이 창의적인 능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앱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무환 POSTECH 총장은 "잠재력 넘치는 200명의 인재가 9개월간의 배움으로 나라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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