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플랫폼 펀엔씨가 공격적인 IT개발 인재채용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펀엔씨는 지난 IT 리더 채용에 이어서 앞으로도 공격적으로 수준 높은 인재를 파격적인 대우로 영입할 계획이다. 신입 주니어 개발자 연봉은 최소 4500만원으로 역량에 따라 연봉을 산정하고, 개발 실력에 따른 업무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100% 기본급으로 연봉을 산정하며 전년도 입사한 내부 IT인재의 처우 수준도 올해 20% 이상(최대 1500만원) 조정할 예정이다. IT개발의 업무 과정에서도 개발 리더들과 함께하는 코드 리뷰 등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회사를 지향한다고 전했다.
이효경 펀엔씨 CEO는 "전체적인 보상 체계를 변화 시켜 임직원에게 좋은 처우와 복지를 기본으로 우수한 IT 인재와 함께 기업이 성장해나간다는 기조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08년 강아지대통령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커머스 사업을 런칭한 펀엔씨는 반려동물의 견종/묘종·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가입 고객의 증가(55%)로 자체 풀필먼트 센터를 확장한 바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