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사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는 15일 프리미엄 보드카 ‘휘틀리’를 국내 선보인다고 밝혔다.

‘휘틀리’ 보드카는 전통적인 버번 위스키와 같은 증류방식을 통해 탄생한 스몰 배치 보드카 제품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 마트와 주류전문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휘틀리 보드카는 버번 위스키의 전통과 역사라고 불리우는 패피 밴 윙클 및 웰러 시리즈와 같은 곡물 비율을 사용하는 매쉬빌로 만들어 적은 양만 생산하는 스몰배치 방식에 맞춰 소량만 생산하고 모든 프리미엄 보드카에서 사용하는 겨울밀을 사용해 단백질 함량을 높여 부드럽고 달콤한 피니쉬에 긴 여운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휘틀리 보드카. /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휘틀리 보드카. /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이숭노 비이엑스 스피리츠 대표는 "앞으로도 버팔로 트레이스를 포함한 버번위스키를 비롯해 휘틀리 보드카와 같은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에 선보여 국내 주류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주류 브랜드들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이엑스 스피리츠는 이번 제품 휘틀리 보드카 출시에 맞춰 새로운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버번 위스키인 버팔로 트레이스와 휘틀리 보드카 각각 1병과 전용 잔 2개로 구성한 패키지를 7만원대 판매한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