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SM C&C는 24일 포스코홀딩스의 기업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친환경 사업인 ‘친환경 철강, 친환경 배터리 소재,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실현해 나아가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담았다는 설명이다.
광고 영상은 포스코홀딩스의 친환경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북을 펼치면서 시작한다. 맑고 청정한 하늘과 바다의 배경에 친환경 철강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교각과 속도감 있는 기차, 광활한 리튬원호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친환경 전기차, 도심 속 수소 스테이션과 그린수소를 실은 수소트럭까지. 포스코홀딩스의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실체를 등장시킨다.
또 포스코홀딩스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카피를 통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SM C&C 광고사업Unit 관계자는 "철강기업으로만 알고 있던 포스코의 변화를 알리는 것이 핵심이었으며,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첫 광고인 만큼, 친환경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