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24일 새 브랜드 경험 공간인 '오키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오키친 스튜디오’는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및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키친 스튜디오 쿠킹 클래스. / 오뚜기
오키친 스튜디오 쿠킹 클래스. / 오뚜기
오뚜기는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테마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요리 연구가, 셰프와 함께 하는 클래스뿐만 아니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쿠킹 클래스 및 연인, 친구와 2인 1조로 캐주얼하게 즐기는 셀프 쿠킹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모든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오키친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키친 스튜디오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먹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며 "향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