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25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경북 중소상공인 상생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쿠팡은 경북 업체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쿠팡 메인배너 광고 등을 활용한 판촉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쿠팡은 10월말까지 계속되는 기획전을 통해 경북 소재 265개 업체의 2830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는 우수한 경북 지역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이 경북 경제에 힘이 되고, 쿠팡 고객은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