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메타버스서 ESG 행사 열어

이민우 기자
입력 2022.03.29 10:59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드림그림은 중·고교생의 진로 기회 확대를 위해 한성자동차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예술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슬로건은 ‘뉴 어스, 뉴 월드’로, 메타버스에서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표현하고 이를 해결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제페토에서 발대식을 가진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1기 / 한성자동차
제페토 내 ‘드림그림’ 11기 발대식은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을 표현한 가상공간 ‘드림그림 메타플래닛’에서 개최됐다. 지난 10년간의 ‘드림그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개존과 메인 행사장 뒤편에 ‘드림그림’ 10기 멘티와 멘토가 디자인한 조형물 등을 배치했다.

발대식은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장학생 11명, 미술 전공 대학생 멘토 6명, 5명의 한성자동차 임직원 앰버서더 등이 참석했다. ‘드림그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한디아(HAN Dia)’도 MC로 데뷔했다.

드림그림 11기 장학생들은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을 거쳐 자신만의 제페토 월드와 아이템을 디자인한다. 또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내고 직접 실천에 옮기는 ESG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9월 개최되는 국내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에 뉴미디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올해 메가 트렌드가 ‘ESG’와 ‘메타버스’로 귀결되는 만큼 이번 ‘드림그림’ 11기 장학생이 환경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 확장현실에서 고민의 결과를 담은 예술 작품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며 "’드림그림’ 장학생이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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