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29일 파리바게뜨를 통해 만우절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파리바게뜨 만우절 상품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명가명품 카스테라’를 수세미로 구현한 상품이다. 카스테라 모양과 색감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스테라 수세미. / SPC
카스테라 수세미. / SPC
만우절 한정판 카스테라 수세미는 코코넛 껍질과 셀룰로오스 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수세미다. 코코넛껍질은 눌러붙은 음식이나 기름때 등도 편리하게 세척이 가능하고, 셀룰로오스 섬유는 스펀지처럼 흡수력이 좋아 거품이 잘생겨 설거지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2만원 제품교환권 구매 시 ‘카스테라 수세미’를 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구매는 ‘해피오더앱’에서 할 수 있다.

SPC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