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인이 파일코인 플러스 프로그램에 합류해 5PiB(페비바이트) 데이터캡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 디파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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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인 플러스는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사회적 신뢰 시스템을 추가하여 유용한 저장 공간을 최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프로젝트들은 파일코인의 커뮤니티 거버넌스에 의해 평가받는다. 기여도, 평판 및 탈중앙화 정도와 같은 기준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한 프로젝트는 공증인 심사를 거쳐 데이터캡을 할당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파인 관계자는 "디파인은 NFT 분야의 탈중앙화를 오랫동안 추구해 왔다"며 "할당 받은 데이터캡은 NFT 스토리지의 탈중앙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디파인은 아티스트와 뮤지션, 인플루언서, 게이머를 포함한 창작자를 위한 NFT 소셜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