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SK하이닉스에 ARM 공동인수 검토 보도에 관해 31일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앞서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30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기업 영국 ARM을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ARM은 한 회사가 인수할 수 있는 기업은 아니다"라며 "전략적 투자자(SI)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박 부회장은 "ARM은 한 회사가 인수할 수 있는 기업은 아니다"라며 "전략적 투자자(SI)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