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은 자체 빅데이터를 분석한 '오늘의집 가구 판매 트렌드'를 31일 발표했다.

/오늘의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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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2016년 오늘의집 스토어 공식 출시 이후 가구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오늘의집은 "올해 2월 기준 매 7초마다 한 개씩 오늘의집 가구 제품이 팔리고 있다"며 "2021년 한 해 동안 오늘의집에서 가구를 구매한 고객은 총 240만 명으로, 서울 인구의 4분의 1에 이르는 숫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오늘의집 고객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가구 제품 톱5는 '침대', '인테리어의자', '소파', '수납장', '오피스의자' 순서로 집계됐다. 1위에 랭크된 침대는 주거 생활의 필수품으로 불리며 직접 살펴보고 누워본 뒤 구매하는 가구처럼 인식됐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