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이 신규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 ‘AI 추천 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국민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국민 일자리 앱으로 거듭나겠다는 벼룩시장의 의지를 담았다.
벼룩시장은 최근 구직자가 원하는 지역,관심 업종의 일자리를 알아서 찾아주는 AI 추천 일자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앱 하단의 AI 추천일자리 버튼을 누르면, 구직자의 프로필, 검색 이력을 비롯한 행동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 밀착형 일자리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광고는 ‘일자리 찾기, 이렇게 쉬워집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이 벼룩시장 앱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AI 추천 일자리 버튼을 눌러 최적의 일자리를 추천 받아 취업에 성공하는 구직자들의 모습이 다채로운 그래픽과 함께 표현된다.
벼룩시장 관계자는 "구직 과정에서 가장 어렵고 막막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많은 채용공고 중에서 나에게 딱 맞는 일자리를 찾아내는 일이다"라며 "전국민에게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술 고도화 등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SBS, JTBC, TV조선, 채널A 등 TV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벼룩시장은 이번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1일부터 24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벼룩시장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출석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출석 일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에어드레서, LG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해피콘 2만원권 상품권, 이디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벼룩시장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