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위한 잇템 ②재택근무편

최용석 기자
입력 2022.04.04 06:00
집에서 회사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는 출퇴근이 어려운 상황이나 육아 등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허용하던 업무 문화였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의 확산으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가 빠르게 확산됐다.

그 때문에 집에서 업무를 보기 위해 새로 PC를 장만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PC만 구매한다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과 같은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델 제품들로 구성한 재택근무 추천 환경 / 최용석 기자
기업 대상 컴퓨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도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재택근무 환경에서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구성과 제품을 살펴봤다.

델 래티튜드 7420 노트북

집에서 쓰는 PC라면 보통 데스크톱이 떠오르지만, 요즘은 노트북을 구매하는 이들도 많다. 필요 시 집안 내에서 자유롭게 들고 다닐 수 있음은 물론, 여차할 때 집 밖에도 들고 나설 수 있어 ‘업무 공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래티튜드 7420. / 최용석 기자
래티튜드 7420(Latitude 7420)은 델이 재택근무 환경에 추천하는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14인치의 적당한 화면에 사용 환경과 취향에 따라 같은 모델명에 일반 랩톱(노트북)형 제품과 투인원(2-in-1) 형태의 제품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트북의 소재도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합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14인치 디스플레이는 풀HD(1920x1080)에서 4K UHD(3840x2160)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인텔 11세대 vPro 프로세서를 탑재, 빠른 처리성능은 물론 기업에서 요구하는 원격 관리와 유지보수, 하드웨어 레벨의 강력한 보안 기능도 지원한다. 긴 배터리 사용 시간과 높은 이동성, 와이파이6와 LTE 지원을 통한 다양한 연결성, 타입C와 썬더볼트 등을 통한 높은 확장성 등으로 인텔의 EVO 인증까지 받았다.

사생활 보호를 위한 ‘세이프 뷰’ 셔터를 비롯해, 윈도 헬로를 지원하는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을 모두 지원, 다양한 보안 옵션을 제공한다. / 최용석 기자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자가 자리에 있는지 파악하고 자동으로 잠금 모드로 전환하거나 절전 모드를 해제하고, 화상회의 시 주변 소음과 에코(울림) 등을 줄이는 ‘델 옵티마이저’ 기능, 작업 패턴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델 파워 매니저’ 등의 기능은 재택환경에서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물리적으로 웹캠을 차단하는 ‘세이프 뷰’ 카메라 셔터는 재택근무 중 사생활 노출을 방지한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한 얼굴인식은 물론, 전원 버튼에 내장된 지문 센서를 모두 제공, 로그인부터 파일 암호화 등에 윈도 헬로 기반 다양한 생체 보안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델 27 USB-C 허브 모니터 P2723DE

앞서 언급한 대로 노트북은 데스크톱에 없는 자유로운 이동성이 최고 장점이지만, 재택근무 시에는 단점도 적지 않다. 특히 가장 큰 단점은 작은 화면이다. 때문에 집에서 노트북으로 일하는 직장인들의 상당수는 업무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별도의 모니터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다. 델 27 USB-C 허브 모니터(모델명 : P2723DE)도 그런 용도에 최적화된 제품 중 하나다.

델 27 USB-C 허브 모니터는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작은 화면을 보완하는 동시에, 케이블 하나로 화면 출력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 최용석 기자
W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의 큼직한 화면은 13~17인치 안팎의 노트북 화면보다 2배 이상 큰 화면을 제공한다. 덕분에 각종 문서나 웹페이지 등의 텍스트를 편하게 볼 수 있고, 더 많은 창을 동시에 열고 작업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노트북의 낮은 화면 높이에 맞춰 목을 기울이지 않아도 돼 거북목 증후군 걱정도 덜 수 있다.

화면 베젤(테두리)은 좌우가 특히 얇게 디자인되어있어 2개 이상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모니터 환경에 유리하다. 화면의 앞뒤 각도(틸트)는 물론, 높이(엘리베이션)와 좌우 방향(스위블), 세로 회전(피벗) 등을 지원하는 다기능 스탠드는 사용자의 체형과 업무환경에 맞춰 최적의 형태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자체에 USB 허브와 유선랜 등 다양한 입력 및 확장 포트를 제공해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 최용석 기자
일반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DP)뿐 아니라 타입C를 통한 영상 입력을 지원해 최신 노트북과의 연결성을 높였다. 특히 타입C 연결 시 최대 90W의 전력을 공급하는 PD(Power Delivery) 충전을 지원, 충전 어댑터가 필요 없어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 4포트 USB 허브 기능은 노트북의 부족한 확장성을 보충해 키보드와 마우스는 물론, 프린터, 외장하드, 펜 태블릿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넉넉하게 연결하고, 각종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는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 4K 웹캠

기업들이 너도나도 재택근무를 도입하면서 기존에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각종 회의나 미팅도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그 때문에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의견을 교환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웹캠 역시 재택근무의 필수품으로 떠올랐다.

4K 화질의 화상 촬영과 얼굴인식, 인공지능 대상 추적 등의 기능을 고루 갖춘 델 울트라샤프 4K 웹캠 / 최용석 기자
델 울트라샤프 4K 웹캠은 최대 4K 화질까지 지원하는 델의 고급형 비즈니스 웹캠이다. 소니의 대형 4K STARVIS CMOS 센서를 탑재, 주변 조도가 낮아도 노이즈가 적으며 밝고 선명한 화질로 대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화면 중앙에서 벗어나 있어도 AI 기반 자동 프레이밍 기능이 알아서 사용자의 얼굴을 중앙으로 보기 좋게 맞춰준다.

기능적으로 디자인된 마운트는 일반 데스크톱용 모니터는 물론, 노트북 화면 위에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카메라 화각을 65도, 78도, 90도의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필요 시 3~4인 규모의 회의실용 카메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 4K 웹캠으로 사용자를 최대 4K 화질로 촬영하는 모습.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로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 최용석 기자
그 외에도 사용자의 얼굴 형태를 인식하는 적외선 카메라를 내장해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윈도 헬로(Windows Hello)를 통한 얼굴 인식 로그인이 가능하다. 자석식으로 쉽게 탈착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 캡’은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 불필요한 사생활 노출을 막을 수 있다.

델 모바일 어댑터 스피커폰 MH3021P

온라인 화상회의 시 카메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마이크’다. 목소리를 통한 의사전달이 자신의 의견을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특히 음성 데이터는 영상 데이터보다 용량이 적기 때문에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음성으로만 미팅이나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만큼 카메라 못지않게 ‘마이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온라인 회의에 특화된 마이크 겸 스피커 제품인 델의 모바일 어댑터 스피커폰 / 최용석 기자
온라인 회의 때 음성을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 머리에 쓰는 헤드셋이 답답하고 불편할 수도 있다. 델의 모바일 어댑터 스피커폰(모델명 MH3021P)은 멀티포트 USB 허브에 스피커폰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매번 헤드셋을 쓸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원격 회의 참석과 진행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컨퍼런스 콜에 특화된 무지향성 내장 마이크는 주변 소음과 사용자의 목소리를 확실히 구분하고, 다소 떨어져 있어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잡아내 회의 참석자에게 전달한다. 내장 스피커 역시 다른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함으로써 마치 대면 회의와 같은 현장감을 집에서 느낄 수 있다. 필요 시 집에서뿐 아니라 5~6명 규모의 작은 회의실에서 회의용 스피커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피커폰으로의 기능 뿐 아니라 USB 확장 허브 기능도 갖춰 노트북을 충전하거나 화면출력 등도 가능하다. / 최용석 기자
USB 허브로서의 기능도 충실하다. 2개의 USB 타입A 포트는 타입C 포트만 제공하는 맥북이나 일부 초박형 노트북에서 일반 USB 장치를 연결할 때 도움이 된다. HDMI 출력 단자는 최대 4K 60㎐를 지원하는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타입C 방식의 외부 전원을 연결하면 연결된 노트북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전원을 따로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내장 케이블은 본체 하단에 쉽게 수납할 수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

이들로 구성된 재택 업무 환경은 사용자에게 높은 생산성과 유연성은 물론, 현장감 있는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협업 효과까지 극대화할 수 있다. 인텔 11세대 vPro 프로세서를 탑재한 래티튜드 7420 노트북은 재택업무에 필요한 충분한 성능은 물론, 필요 시 집이나 사무실, 출장지 등을 오갈 수 있는 이동성까지 겸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델 27 USB-C 허브 모니터는 노트북의 단점인 작은 화면과 좁은 작업 영역을 보충함으로써 집에서도 장시간 업무를 처리해도 눈의 피로를 줄이는 등 편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USB 허브 기능과 타입C PD 충전 기능은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각종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한다.

델의 노트북과 모니터, 주변기기로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성한 모습. /
델 울트라샤프 4K 웹캠과 모바일 어댑터 스피커폰은 선명한 화질과 또렷하고 생생한 음질로 재택근무에 빠질 수 없는 온라인 화상·음성 회의를 실제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듯한 효과를 제공한다. 그만큼 온라인 환경에서의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도 끝이 보이지만, 한 번 확산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원격 업무 환경은 이미 기업의 업무 환경에서 비중 있고 중요한 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델의 이번 제안은 이제 막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나, 집에서 처음 재택근무를 시도하려는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재택 업무 환경을 꾸밀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이다.

최용석 기자 itchosun@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