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5일 국민배우 김수미의 나팔꽃에프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질좋고 우수한 지역 상품을 공동개발한다.

티몬은 자사 콘텐츠 제작 역량과 커머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나팔꽃F&B와 함께 지방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관련 콘텐츠를 기획한다. 또 공동의 상품개발과 브랜드의 홍보, 판매확대를 통해 관련 농어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왼쪽부터) 장윤석 티몬 대표, 김수미 배우, 정명호 나팔꽃F&B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티몬
(왼쪽부터) 장윤석 티몬 대표, 김수미 배우, 정명호 나팔꽃F&B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티몬
티몬은 배우 김수미의 요리실력과 음식, 식재료에 관한 전문성을 대중들이 무한 신뢰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훌륭한 먹거리를 발굴하고 상품화하는데 적극적인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오랜기간 끊임없는 방송활동으로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대중과의 소통, 공감능력도 뛰어난 만큼 제작될 콘텐츠의 이슈메이킹과 높은 바이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티몬이 플랫폼사업자로서 가진 기술력과 인프라를 통해, 나팔꽃F&B이 추구하는 사업 비전에 빠르게 도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팔꽃F&B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집 밥 한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식품기업으로 안전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회사는 전라남도 신안군, 강원도 평창군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