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 재활치료에 활용된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효성그룹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효성그룹
올해 후원금은 장애 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25명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또 푸르메재단 지원을 받는 20가족을 선정해 ‘효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초대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장애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의 치료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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