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글로벌사업본부 내 윤영준 GSM(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유닛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영준 신임 유닛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지사에서 백신 영업·마케팅 및 사업개발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GSK 본사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윤영준 신임 GSM(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유닛장 / GC녹십자
윤영준 신임 GSM(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유닛장 / GC녹십자
윤영준 GSM 유닛장은 제제별 제품 해외 영업 전략 수립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효율적인 영업 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