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12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Longtake)’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롱테이크 브랜드를 통해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우디 향’ 감성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해 클린 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편백잎,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 유래 효능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FSC 인증 지류 및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롱테이크 브랜드 연출 이미지. / 아모레퍼시픽
롱테이크 브랜드 연출 이미지.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4월 롱테이크 브랜드 론칭과 함께 먼저 헤어 케어 제품으로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