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는 12일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업체 데이젠과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젠은 국산 천연물로부터 기능성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근감소 예방 및 운동수행능력 향상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과 인지 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귀리 추출물의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우수기술(T3 등급)을 인정받았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은 "데이젠과 함께 국내 기능성 소재 발굴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공감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는 연구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