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가전 렌털 브랜드인 헬로렌탈은 직영몰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밀레 전용관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이 장기화하면서 등장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명품 가전을 렌털로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LG헬로비전 모델이 헬로렌탈에서 선보이는 밀레 가전을 홍보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모델이 헬로렌탈에서 선보이는 밀레 가전을 홍보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직영몰에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히트펌프, 인덕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등 11종의 밀레 가전을 렌털로 선보인다. 여러 개 밀레 가전을 패키지로 렌털하면 월 렌털료를 할인해준다. 전국 무상 설치와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제휴카드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헬로렌탈로 많은 고객이 밀레의 명품 가전을 부담 없이 경험하며 스마트한 홈 라이프를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로렌탈은 위생∙건강∙환경 중심 가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