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안랩에 차세대 ERP 시스템 ‘K-System Ace’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K-System Ace 구축 프로젝트는 2021년 3월부터 13개월 간 이루어졌다. 프로젝트는▲업무프로세스 개선과 표준화 ▲통합 데이터관리 시스템 구축 ▲매출과 영업시스템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K-System Ace ERP시스템은 중견, 대기업용 ERP시스템으로 다양한 산업군별로 프로세스 제공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데이터를 통해 생산, 손익, 구매, 영업 등 재무기반의 경영지표를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심영근 영림원소프트랩 PMS사업부 사업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IT업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매출 방식의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적용했다"며 "매출규모가 큰 회사의 ERP도입 프로젝트 성공으로 영림원소프트랩 ERP시스템의 높은 기술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한글과컴퓨터’에도 K-System Ace ERP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회사의 IT 산업군 ERP 시스템의 완성도가 한 층 높아진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영림원소프트랩 K-System Ace가 IT 업종 ERP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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