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크몽이 15일 ‘크몽 VOD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몽 VOD는 투잡·재테크·커리어 교육 등 일상 속 노하우가 담긴 영상 강의를 판매하는 서비스다. 누구나 다양한 주제로 영상 강의를 판매할 수 있는 완전 오픈형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크몽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노하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을 만든다’는 목표로 전자책뿐 아니라 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시장을 확대했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유명 인플루언서만 가능하던 폐쇄적인 기존 플랫폼 중심의 VOD 강의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형 VOD 강의 시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전자책, VOD를 넘어 다양한 방식의 노하우 콘텐츠를 전달하고 사람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