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그룹이 충북 지역의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충북대학교와 손잡았다.

아이티센그룹과 충북대학교는 6일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회의실에서 MOU를 맺었다. / 아이티센 그룹
아이티센그룹과 충북대학교는 6일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회의실에서 MOU를 맺었다. / 아이티센 그룹
아이티센 그룹은 6일 충북대에서 박경곤 아이티센그룹 전무(CHO), 박태형 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클라우드 채용 연계 트랙을 설치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선발인원 협의, 인턴십,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분야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기로 약속했다.

박경곤 전무는 "이번 산학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업무 협조를 넘어 양 기관의 전문성이 농축된 기술 협업을 통해 빠르게 확대되는 IT서비스 시장과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클라우드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충북대학교와 함께 미래 인재들을 양성해 클라우드 영역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형 학장은 "아이티센 그룹과의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클라우드 사업 채널을 확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각적인 활성화가 가능한 눈부신 발전의 기회다"며 "지금까지 학회 활동 등을 통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던 아이티센그룹과 우리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가며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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