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한다. 현대 NFT 세계관을 공개하는 한편, 2022 CES에서 공표했던 메타모빌리티 컨셉을 구현한 세상을 표현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8일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NFT 커뮤니티 기반 강화를 위해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사람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15일 오픈한 트위터와 디스코드 채널에서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커뮤니티와 NFT 홀더간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상공간에서 NFT 자산 가치가 영위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5월에는 NFT 전용 웹사이트도 오픈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은 고객과의 소통,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또다른 도전이다"며 "현대자동차의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