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통합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가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DID 사업 확대를 위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포함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자, 보안컨설턴트, 화이트해커 등 전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각 단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SPEED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면접을 병행한다.
지원 직무 외에도 회사에 적합한 인재라 판단될 경우 채용 여부를 유연하게 결정한다. 원서 접수 마감은 채용 시 까지며, 채용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온시큐어 홈페이지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채용을 통해 블록체인 및 정보보안 전문가를 대거 영입함으로써 디지털 보안∙인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율출퇴근제 시행 ▲조기 퇴근 가능한 ‘패밀리데이’ 운영 ▲수평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로 호칭제 일원화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근무환경(1시간 단축 근무, 자율 재택 근무 등) 제공 ▲식비 지원, 사내 무인 매점 운영을 통한 저렴한 조식 및 간식 지원 ▲사내 휴게실 및 수면실 운영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비 지원, 사내 강좌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기업 문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디지털 보안∙인증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전문 인력 확보가 곧 사업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블록체인과 정보보안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근무환경과 복지제도 등 다방면에서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