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A 전문가 안중현 부사장, 사장 승진…삼성글로벌리서치로 이동

이광영 기자
입력 2022.04.19 15:31
삼성전자에서 대형 인수합병(M&A)을 주도한 안중현(사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삼성글로벌리서치(옛 삼성경제연구소)로 이동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안 사장은 최근 승진해 삼성전자 사업지원TF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미래산업연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안 사장을 대상으로 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안 사장은 고려대 전자공학과 학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과 석사를 나왔다. 2004년 당시 부장 직급으로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간 LCD 패널 합작사 에스엘시디(S-LCD) 설립업무를 전담해 성과를 냈다. 2008년 상무, 2011년 전무, 2013년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2015년부터 삼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미래전략실, 사업지원TF에서 근무하며 미국 전장기업 하만 인수 등 대형 M&A 프로젝트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사장은 그간 삼성전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그룹의 연구조직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미래산업 연구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삼성전자는 "3년 내 의미있는 규모의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형 M&A를 예고한 바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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