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마케팅 기반의 쇼핑몰 플랫폼기업 아이태그유와 프리미엄 인플루언서 멤버십 기업인 플렉스걸이 마케팅 공동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죄측부터) 바이럴마케팅 기반의 쇼핑플랫폼인 아이태그유의 조민호 대표이사와 프리미엄 인플루언서 멤버십 기업 ㈜플렉스걸 이지호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죄측부터) 바이럴마케팅 기반의 쇼핑플랫폼인 아이태그유의 조민호 대표이사와 프리미엄 인플루언서 멤버십 기업 ㈜플렉스걸 이지호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컨설팅 ▲인플루언서
바이럴마케팅 사업 네트워크 확대 및 사업 노하우 공유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브랜딩 강화 등이
포함됐다.

조민호 아이태그유 대표는 "최근 업계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2022년까지 150억 달러(약 17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대구사이버대학교에는 인플루언서학과까지 신설되는 등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사업 영역"이라며 "아이태그유가 제공하는 바이럴(입소문) 기반의 쇼핑플랫폼을 통해, TV 홈쇼핑 호스트를 넘어서는 ‘SNS 쇼핑 인플루언서’ 라는 새로운 온라인 직업도
생겨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지호 플렉스걸 대표는 "뛰어난 20~30대 여성 인플루언서 670여 명의 멤버십을 운영중인 ‘플렉스걸’은 기업과의 파트너십 및 브랜드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협찬마케팅, 모델·쇼호스트·방송 커넥팅, 공동구매, 오프라인 행사·파티, 제휴할인 등을 제공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태그유의 ‘태그(TAG)’라는 새로운 온라인 상품 추천 시스템은 플렉스걸의 인플루언서들의 강점을 한층 성장시키는데 일조할 것이고, 앞으로 아이태그유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