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AI로 기업가치 40조 넘긴 데이터브릭스 한국 진출

류은주 기자
입력 2022.04.20 11:31
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데이터브릭스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데이터브릭스는 아파치 스파크, 델타 레이크, ML플로우와 같은 인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창시자들이 설립한 기업이다.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가운데 가장 빠르다고 알려진 '아파치 스파크'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 데이터브릭스의 기업 가치는 380억달러(47조원)에 달한다.

데이터브릭스는 글로벌 사업을 확장을 위해 국내에 지사를 설립하고 사무실 공간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브릭스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으며 한국 외 호주, 싱가포르, 일본, 인도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지아 오웨이 링 데이터브릭스 북아시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가 시장 진입전략을 이끈다. 2021년 데이터브릭스에 합류한 지아 오웨이 매니징 디렉터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임원을 역임하며 업계에서 20년간 경험을 쌓았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안정성, 거버넌스, 성능을 대다수 기업이 데이터를 이미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 레이크에 즉시 제공한다. 데이터브릭스 고객은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기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구축해 단일의 통합된 장소에서 데이터웨어하우징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부터 데이터 엔지니어링,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워크로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데이터와 분석 요구를 지원한다.

에드 렌타 데이터브릭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 가운데 하나다"며 "데이터브릭스의 한국 시장 확대는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 채택과 클라우드 데이터 전략 가속화를 모색하는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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