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사이버시큐리티 분야에 참가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크리미널 아이피(Criminal IP)와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공격표면관리 자동화 솔루션 RMR(흩어진 클라우드 기반의 웹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SaaS 형태의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을 소개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20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에 부스를 열고 참관객을 맞이했다. / 에이아이스페라
에이아이스페라는 20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에 부스를 열고 참관객을 맞이했다. / 에이아이스페라
에이아이스페라는 3일간의 엑스포 기간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L69-A에 위치한 에이아이스페라 부스에 크리미널 아이피와 RMR 시연을 진행한다. 크리미널 아이피의 사전 등록 행사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RMR 무료체험 신청을 받는다.

크리미널 아이피는 IP 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데이터셋을 사용자가 검색, 인텔리전스, API 기능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의심 사용자, 악성 IP, 악성 도메인의 유입을 차단하고, 수상한 IP로 접속하는 것을 방지한다.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개인과 조직을 보호한다.

크리미널 아이피는 원격근무로 증가한 VPN 악용 사이버 범죄 발생을 예방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커의 IP 은닉 탐지 ▲보안 정책 무력화 방지 ▲부정금융거래 차단 ▲불법 콘텐츠 이용자 차단 ▲ 보안 관리 리소스 절약 등 기능을 지녔다.

또한,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컴퓨터, 악성 IP, 피싱 사이트, 악성 링크, 인증서, 산업제어시스템, IoT, 서버, CCTV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필터와 태그 기능을 사용하면 방대한 데이터 가운데 원하는 정보만 선별해 조회할 수 있다.

크리미널 아이피는 페이코, 두나무 등 결제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에 B2B 솔루션으로 제공됐다. 6일 B2C 검색엔진 크리미널 아이피의 글로벌 베타테스트 사전등록 페이지를 열었고 28일부터 시작되는 무료 베타 테스트의 테서트를 모집중이다.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유저에게는 유료 라이선스를 3개월 제공한다. 킨텍스 전시 현장에서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RMR은 사이버 상에 흩어져 있는 IT자산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고객이 관리하고 있는 자산은 물론 알지 못하는 자산까지 자동으로 탐지하고 대시보드로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RMR 도입 후 복잡한 절차 없이 단 한 개의 도메인 주소를 통해 연결된 모든 자산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다.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위협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24시간 내에 대응 솔루션을 안내한다. 도입에서 탐지, 대응까지 고객 친화적인 구성인 셈이다.

크리미널 아이피와 RMR은 ‘IP 이력정보 기반 부정 IP 판별 시스템’이다. 관련 신제품(NEP)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공공기관이나 혁신 중소기업이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구매할 때 우대사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