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장기렌터카 만기 계약 종료 이후 차량 인수 고객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를 런칭한다. 롯데렌탈은 25일 장기 렌터카 만기 도래 후 차량을 인수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출 자급과 보험 가입, 차량 관리 등에 대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은 ▲차량 인수 대금 대출 시 제휴처를 통한 우대금리 ▲제휴사 자동차보험상품 가입 시 GS칼텍스 주유권 3만원권 지급 ▲인수 후에도 기존 계약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비주기 알람 서비스’ 동일 이용 가능 등 혜택을 받는다.

향후, 롯데렌터카 ‘내차 팔기’를 통해 인수했던 장기렌터카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장 다이렉트로 다시 재계약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최대 100만원의 대여료 할인이 제공된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렌터카 업계 최초로 차량 인수 후에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카라이프를 전반을 윤택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