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Jack Daniel’s)’는 26일 배우 안보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안보현과 함께 ‘Make it Count’ 캠페인을 진행한다.

‘순간을 소중히’라는 뜻의 ‘Make it Count’는 잭 다니엘스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 순간을 더욱 소중하고 의미 있게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배우 안보현은 JTBC ‘이태원 클라쓰’,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마이네임’ 등에 출연했다.

. / 한국브라운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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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다니엘스 관계자는 "안보현은 바쁜 스케줄에도 운동과 캠핑, 낚시 등을 즐기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시간을 허투루 쓰는 법이 없는 배우다. 그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러한 안보현의 라이프스타일과 마인드가 잭 다니엘스가 추구하는 캠페인 이미지와 완벽히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보현은 "잭 다니엘스 캠페인이 가진 긍정의 의미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잭 다니엘스는 미국 테네시 위스키 브랜드다. 위스키 원액을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기 전, 사탕단풍나무 숯을 통과하는 여과 과정을 거쳐 원숙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