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26일 자사 발포주 브랜드 필굿(FiLGOOD)을 통해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MZ세대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필굿은 ‘소확행’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굿잡’ 캠페인을 기획했다. 필굿은 캠페인 일환으로 사회생활 속 즐거움과 애환이 담긴 사연을 공모하는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 이벤트’를 펼친다.
필굿은 MZ세대의 모습을 반영한 애니메이션 영상도 필굿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필굿의 3가지 고래 캐릭터 필구, 텐구, 칠구가 각박한 사회생활 속에서도 필굿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스펙은 쌓아도 면접에서 광탈하는 취준생 필구, 종일 알바로 바쁘게 사는 N잡러 텐구, 사업은 망했지만 유튜브로 재기를 꿈꾸는 청년사업가 칠구의 이야기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