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는 이동통신망 구축 기업인 뉴젠스, 지엔텔 등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에릭슨엘지는 이번 계약으로 5G 특화망 사업 파트너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5G 특화망의 설계와 구축, 운영,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전 영역에 걸쳐 안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에릭슨엘지 측은 "본격적인 (5G) 특화망 시장 활성에 시동을 걸게 됐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