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23년 4월까지 진행하는 안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이번 ITS 확대 구축 사업자로 KT가 주사업자인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ITS는 자율주행과 함께 안양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첨단 교통 분야 핵심 사업에 속한다.
성원제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은 "다양한 디지털 혁신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첨단교통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