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반 운송 솔루션 ‘부릉 TMS’의 보급형 버전인 ‘부릉 TMS 라이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릉 TMS 라이트’는 후불제 방식으로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는 게 특징이다. 부릉TMS의 핵심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 차량 대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중소기업을 겨냥해 배송지 관리 없이 주소를 활용한 배송 기능을 제공한다.

부릉 TMS. / 메쉬코리아
부릉 TMS. / 메쉬코리아
김명환 메쉬코리아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물류 시장이 급격하게 변동하고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뿐 아니라 수많은 중소기업에서도 TMS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릉 TMS 라이트는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AI 기반 운송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