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그룹 자회사 피닉스월드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GP) ‘아쿠아피닉스(Aqua Pnix)’의 플레이투언(P2E)·대체불가토큰(NFT) 글로벌 버전이 상반기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피닉스월드는 아쿠아피닉스에서 결계 방어전, 혼돈의 탑 등의 플레이어 대 환경(PVE) 시스템과 결투장, 난투전 등의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시스템, 길드 및 전장 시스템 등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 시뮬레이션게임(SLG)의 요소를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MMORPG에 SLG의 요소를 더하면서 캐슬을 통해 주요 재화를 생산할 수 있고 킹덤 확장, 공성과 수성 시스템 등을 갖추게 됐다.
피닉스그룹의 관계자는 "아쿠아피닉스는 최초로 MMORPG에 SLG 요소를 더한 게임으로, 국내 및
글로벌 유저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P2E가 급부상하고 있으므로 P2E, NFT 글로벌 버전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SPLabs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NFT와 P2E시장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해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