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기업 아이큐박스는 30일 브리오 브랜드 원목 기차놀이 대표 인기 아이템인 ‘플레이 테이블’의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오(BRIO)는 스웨덴 왕실의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다. 플레이 테이블은 집 안에서 브리오의 원목 기차놀이에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제작됐다. 상판 위에 기찻길과 호수, 나무 등 풍경이 프린트돼 있어 원목 레일과 기차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 테이블. / 아이큐박스
플레이 테이블. / 아이큐박스
상판 하단에는 장난감 부품을 넣어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함 2개가 달려 있다. 플레이 테이블은 가로 116㎝, 세로 76㎝, 높이 43.5㎝ 로 어린 아이가 일어서거나 앉아 놀이를 즐기는 데에 적절한 크기다. 브리오 플레이 테이블은 아이큐박스 자사몰인 아이큐박스몰뿐 아니라 직영하는 전국 백화점 장난감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아이큐박스 관계자는 "매년 5월 5일 하루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를 위한 선물로도, 실용적이면서도 만족스러운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의 선택으로도 브리오의 신제품 플레이 테이블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리오는 1884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스웨덴 장난감 브랜드다. 1995년 스웨덴 왕실의 인증을 받았다. 재미있고 안전한 장난감을 완성하기 위해 최소 18개월 이상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