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출시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살균이 되는 정수기를 써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살균이 정수기의 새로운 구매 기준의 하나가 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도 마시는 물인 만큼 정수기의 위생이 중요하다며 필터부터 출수구까지 고온 살균을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음용용 정수가 나오는 출수구뿐만 아니라 살균력이 있는 클린세척수 출수구를 따로 갖추고 있어 식재료와 조리 도구를 씻는 물까지 위생을 강화했다는 점을 광고를 통해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신제품은 기존 모델(WU900) 대비 스테인리스 직수관이 내장돼 부식과 변색에 강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주 1회 자동으로 고온 살균해주고 한 시간마다 UV LED를 활용해 코크 내부를 살균하므로 정수기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러스 멀티 필터로 업그레이드된 ‘4단계 올 퓨리 필터 시스템도 적용했으며 녹물의 주 성분인 아연, 망간 등을 비롯한 중금속 9종과 미세입자 및 박테리아, 노로바이러스까지 제거해주므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가전 시장에서 한 제품에 여러 기능이 포함된 멀티가전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음용수와 세척수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편리함은 물론 차별화된 위생 기능까지 갖춘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오브제컬렉션을 통해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