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신세계 통합 멤버십 출범을 앞두고 신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마켓글로벌은 31일까지 신세계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의 신규·재가입자 전원에게 1년 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일클럽은 1년 기간제로 연회비는 3만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연회비(3만원) 한 번으로 2년 동안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합 멤버십 공식 출범일인 5월 12일부터는 SSG닷컴에서도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쓱배송·새벽배송 등 장보기 상품 구매 시 최대 5% 적립 ▲장보기 상품을 제외한 전 상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 1장, 5% 할인 쿠폰 3장 매월 지급 등이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G마켓과 SSG닷컴이 만나 처음 선보이는 신세계 통합 서비스로 가입 즉시 VIP급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며 "통합 멤버십 출범은 e커머스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이자, 궁극적으로는 신세계 유니버스를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