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8일 GS프레시몰을 통해 당일 잡아 손질한 활어회를 그날 배송해 주는 '싱씽회'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싱씽회' 서비스는 GS프레시몰이 당일 잡아 손질한 활어회를 주문 당일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GS프레시몰을 통해 오후 5시까지 원하는 활어회를 주문하면 전문 회가공센터에서 당일 손질한 상품을 소비자가 선택한 배송지, 배송 시간에 맞춰 가져다 준다. 활어회 주문 시 채소, 고기 등 당일 배송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고 합배송도 가능하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모든 활어회 상품은 전용 보랭 박스로 포장되고 배송 과정엔 '콜드체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싱씽회. / GS리테일
싱씽회. / GS리테일
'싱씽회' 서비스 지역은 서울, 경기다. GS프레시몰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채널과의 협업을 지속 강화하는 전략으로 특화 상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장호택 GS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인 협업 시너지를 기반으로 이번 싱씽회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싱씽회 서비스를 GS프레시몰 수산 카테고리 핵심 상품, 서비스로 집중 육성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