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9일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신상품으로 친환경 전기주전자(HEK-BW90SG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개발한 친환경 소재(PCR 50% Recycled 친환경 플라스틱)를 사용했다. 소형가전 전문 제조 업체 ‘비케이더블유(BKW)’와 함께 개발했다. 가정에서 요리나 카페, 주류 시음 등을 즐기는 ‘홈쿡 트렌드’에 발맞춘 가성비 주방가전이다.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심미적 효과도 높였다.

하이메이드 친환경 전기주전자. / 롯데하이마트
하이메이드 친환경 전기주전자. / 롯데하이마트
하이메이드 친환경 전기주전자는 전국 42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회사는 16일까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장은 "하이메이드 친환경 전기주전자는 환경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우수한 성능도 갖추고 있어, 소비자와 함께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