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11일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두 번째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15초 분량으로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을 플레이하는 두 사람을 배경으로 등 뒤에 반지의 제왕 캐릭터인 사우론과 사루만의 모습을 담았다.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광고 영상. / 넷이즈게임즈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광고 영상. / 넷이즈게임즈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제작한 게임이다. 소설과 영화 속에 그려지는 중간계 특유의 디자인부터 전략적인 전투, 원작의 지형과 지물 등을 재현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중간계 영역에서 대규모 동맹원이 참여하는 연맹을 구축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즌제로 진행되는 전장에서 매 시즌 달라지는 전쟁을 끊임없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넷이즈게임즈 관계자는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